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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북한이탈여성 가폭상담원 양성교육 (10차)
 관리자  | 2018·06·25 09:53 | HIT : 16 | VOTE : 0

 10차 교육에서는 명화숙(대전대학 상담대학원 교수)와 함께 부부관계상담에 대해 배워 보았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흔히 말한다. 그만큼 사회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살아간다. 그렇기에 삶에 있어서 관계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사랑과 신뢰를 중심으로 구축된 관계를 통하여 개인은 정체성을 형성하고, 삶에 안정감을 느낀다.

최소 사회의 단위는 가정이다. 가정에서 가정구성원들은 직접 부딪히며 상호작용하는 방법에 대한 감각을 익힌다. 이때 보편적인 파괴적 부부 관계들을 종류별로 분석하며 그 가정은 어떤 관계를 갖고 있고, 어떠한 문제점이 있는지, 어떻게 행동하여야 하는지에 대하여 패턴을 분석해 보았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은 개인적으로 자신은 어떠한 성향을 가지고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 가정에서의 관계는 어떤지 확인해보며 자신을 점검해보기도 하였다.


 2-3교시는 윤상석 소장(공존플랜)청소년 심리이해 및 상담’, ‘가정폭력의 청소년 상담을 주제로 수업을 진행하였다. 교육생들의 대부분이 가정이 있고, 아이가 있어서 본 교육 내용에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탈북학생은 북한출생인 경우와 중국 등 제3국 출생이 있으며, 이들은 학교 수업 따라가기, 문화·언어 적응, 친구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탈북한생들은 이러한 고민을 부모님에게 가장 많이 말을 한다고 한다. 그럴 때 교육생들은 부모님의 입장에서 어떻게 아이들을 대하였는지에 대해 생각해보고, 아이들의 입장에서도 생각해볼 기회를 가졌다.


탈북학생들에 대하여 기본적인 정보를 익히고 난 다음, 3교시에는 탈북청소년 가정폭력에 대하여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가정폭력은 일회적으로 그치기보다 반복적으로 많이 일어난다.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집안이라는 사적 공간에서 발생되기에 외부에 노출되지 않아 발견하기가 어렵다는 사실이다. 특히 북한이탈주민의 경우 북한에서의 아이, 3국에서의 아이가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탈북과 입국과정에서 떨어져 있는 시기도 있었기에 재결합에서 많은 문제들이 일어나고 있다. 교육생들은 다양한 예시 상황들을 놓고 어떻게 생각하는지, 어떻게 상담을 진행하여야 하는지, 어디서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등에 대해 배우며 청소년 가정폭력의 문제에 대해 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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