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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5] 남한사회 이야기 15회
 관리자  | 2011·02·25 11:46 | HIT : 2,997 | VOTE : 197
오늘은 남한에 온지 6년 된 분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이분은 남한에 와서 타워펠리스의 입주가정부 일을 하게 된다. 입주가정부 면접을 4번 보는 과정에서 강원도 사람이라고 말한 뒤 취업을 한다. 처음에는 내부 출입구나 엘리베이터, 카드 접촉식 문이 익숙하지 않아 시행착오를 겪는다. 일은 두 사람 분의 일을 도맡아 8개월 간 열심히 한다. 그렇지만 아이의 버릇없는 행동으로 인해 그만두게 된다. 나중에는 서로 오해도 풀려서 지금까지도 잘 지내고 있다.

그 후 인터넷 회사에 취직을 한다. 이번에도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강원도 사람이라고 말하고 취직한다. 그런데 회사를 다니던 중 종무식 날 회식 때 기분 나쁜 상황이 있어 북한 말로 한마디 하게 된다. 취직한 지 3개월이 지난 뒤였지만 주위에서 북한이탈주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사람들의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고 이 일로 인해 회사를 그만둔다. 지금은 자신의 경험으로 후배 북한이탈주민에게 도움을 주고자 북한이탈주민 전문상담사 교육을 받으려고 한다.

남한 사회에서 적응하고자 컴퓨터 프로그램을 책을 사서 독학하고 서울말을 익히기 위해 노력한 분의 정착이야기를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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