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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남한사회 이야기 18회
 관리자  | 2011·03·28 10:39 | HIT : 2,726 | VOTE : 212
오늘은 남한에 온지 4년 된 분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이분은 아버지의 고향이 경기도이다. 아버지가 6.25 때 의용군으로 참전했기 때문이다. 북한에 있을 때는 통일이 돼야지만 친척들을 만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중국으로 탈북 한 후 한국의 방송을 보게 되면서 이산가족을 만날 수 있음을 알게 된다. 그리고 지인의 도움으로 친척을 수소문하던 중 고향에 아버지 호적이 그대로 남아있어 작은아버지를 찾는다. 처음 연락했을 때는 서로 반신반의 하다가 사진과 편지 등을 교환하면서 중국에서 이산가족 상봉을 한다. 처음 남한의 친척들을 만났을 때도 한국행을 생각지는 않았지만 중국에서 생활하면서 점차 한국에 대한 동경심을 갖게 돼 한국행을 결정한다. 그리고 한국에 와서 친척들을 만나고 정착한다. 그렇지만 한국에 와서야 고향에 대한 생각이 나면서 예전에 아버지가 고향을 그리워하던 마음을 이해하게 된다. 이제는 결혼을 해서 아이도 낳고 행복하게 살고 있다. 그리고 안정된 생활을 하게 되면서 다른 사람을 도와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북한이탈주민 전문상담사 교육 과정을 하고 있다.

탈북해서 이산가족상봉을 하고 아버지를 이해하게 되고 여러 경험을 하면서 이제는 후배 북한이탈주민을 도우려하는 분의 정착이야기를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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