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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나의 두 번째 고향입니다2008/10/24
관리자



대한민국은 나의 두 번째 고향입니다


엄춘희



안녕하십니까!


보잘 것 없는 이 몸을 대한민국 땅으로 무사히 올 수 있게 도와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를 교육시켜 주신 대한민국 정부에 감사를 드립니다.



반만년의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문화를 가진 조선, 전 세계 사람들이 우러러 보고 부러워하는 조선,  7천만 겨레가 한자리에 모여 앉아 얼싸 안고 춤을 출 날이 과연 언제면 올는지...



내 인생 말년에 꿈결에도 그려보지 못했고 전 세계 만민이 우러러 보는 대한민국 “대한민국 만세, 만만세”를 고층건물 아파트가 우중 층 하늘을 맞는 듯 높이 솟아있고 거리에는 아름다운 꽃이 활짝 피고 산은 푸른 숲이 우거져있고 그 어디를 둘러봐도 지상락원 지상천국이 아닌가.


이런 지상천국에서 사는 내가 행운이면 이보다 더 큰 행운이 또 어데 있겠 는가.



아스팔트 거리를 거니는 사람들의 얼굴에는 기쁨이 넘치고 낮거리는 꽃 거리요. 밤거리는 밝은 레온 등이 환하게 낮을 방불케 무지개처럼 멋을 부리고 있으며 아파트 고층건물에서는 아이들, 어른들 환한 전등불 밑에서 텔레비전을 보며 웃고 웃는 소리 찬물 더운물로 하루를 샤와 하는 사람들의 생활은 과연 어떤 사람들인가. 그들은 모두 평 백성 이 속에 끼여서 웃고 웃는 내가 얼마나 행복하면 더 없이 행복하겠는가.



나는 북한 사람입니다.


해방이 된지 64년 세월이 흘렀지만 변한 것은 하나도 없고 오직 기아와 빈궁, 굶어죽고 얼어 죽고, 살길을 찾아 방랑하다 기차에 깔려죽고, 압록강 두만강에 목숨을 잃은 동포 형제, 자매들은 또 얼마나 많습니까?


사람마다 누구나 한번은 죽으면 땅속에 묻히지요. 그런데 그 죽음이 어떻게 묻히는 가지요.



북한의 김정일이는 백성들의 피땀과 세계 여러 나라에서 지원해주는 것으로 자기 아비는 평양 만수대 금수산 기념궁전에 모시고 백성들은 관을 짤 나무도 없어 헌 가마니에 시체를 말아서 땅 속에 파묻고 팻말도 없고 비석도 세우지 못하고 땅속에 묻어야 하니 우리 조상이 그 땅을 왜 저주하지 않겠어요. 천벌을 받아야 되지요.



그뿐인가요 이미 있던 조상의 묘를 다 깎아 평지로 만들고 거기에 곡식을 심어서 먹으니 북한 백성들이 얼마나 한심해요.


세계 어느 나라도 김정일처럼 죽은 백성들에게까지 또 지옥을 주다니 이 얼마나 참혹한 세상입니까.


눈물의 두만강을 넘고 넘으며 갖은 천대와 멸시, 수모를 받으며 살아온 사람들 중 한사람입니다.



비오는 날, 어른들은 우산을 쓰고 아이들은 비옷을 입고 비를 맞으며 거닐어도 어느 누구 하나 얼굴에 근심이 없이 자기 집으로 향하고 있지요.


그러나 나만은 북한의 비오는 하루를 생각하게 되는 군요.



1940년 미공군에 남편을 잃고 네 자식을 키운 엄마예요.


미공군이 접어들면서 사람들은 풀뿌리와 비지, 옥수수국수를 몇 시간 불구어 두었다가 량을 늘여 하루하루 죽지 못해 목숨을 연명하고 있는 때에 그들의 마음속 아픈 곳에 때 아닌 비가 내리니 집집마다 아우 성 치는 소리가 그칠 수 없군요.



단층 주택이 낡고 험하여 집집마다 천정에서 빗물이 떨어져 방안 구석구석에 소래를 줄 지여 놓고 있으니 이 얼마나 참혹한 세상입니까.


입에 풀칠 할 것이 없어 걱정인데 하늘에서 또 비까지 내려 올망졸망 소래를 집안 구들에 놓고 있으니 이 얼마나 비극입니까? 그뿐인가요.



사람이 사람을 잡아먹는 세상, 부모가 자기 자식을 잡아먹고 총살당하는 비극, 이런 비극이 세계 어느 나라에 또 있습니까.


이 비극은 오직 김정일 독재 체제에서만 일어나는 비극 국가에서는 명절 공급으로 인민들에게 설날, 김일성 김정일 탄생일, 공화국 창건, 당 창건일을 기념하여 이일 분 식량을 주고 나머지 날자는 무엇을 먹고 목숨을 연명하란 말입니까.


자기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람, 부모자식으로의 한계도 없이 비참하게 죽는 우리 북한 백성들의 수는 이루다 말할 수 없지요.


하는 수 없이 백성들은 두만강 국경 경비대를 끼고 나서 자란 고향을 등지고 낮 설고 물 설은 타향에 생활전선에 나서지요.


그렇다고 우리 백성들을 반갑게 맞아주는 사람은 없지요.


언어와 생활 풍습이 다른 사람들에게 돈에 팔리어 가서 수모와 박해 천대와 멸시는 그 얼마입니까.



중국 사람들에게 팔리어 고된 조롱을 당하고도 일한 값을 달라고 하면 그 돈을 주지 않으려고 중국 공안에 고발하여 그 돈조차 받지 못하고 억울하게 북한에 북송되는 우리 동포들, 혹시 가정을 이룬다 하여도 아버지와 딸 차이로 억울하게 목숨을 연명하는 북한사람들 그렇다고 그들의 생활은 꽃피는 생활은 아니지요.



낮이나 밤이나 중국 공안이 우리를 잡으러 오지 않나 불안함과 초조함으로 하루하루를 가슴 조이며 값없이 보내는 불쌍한 북한동포들 생각만 하여도 가슴 아픈 일이지요.


그나마도 중국에서 살아보겠다고 깊은 산속에 조그마한 집을 짖고 사는 사람, 그렇지 않으면 땅 속에 굴을 파고 숨어 사는 불쌍한 북한사람들을 중국 정부는 북한사람 한명을 고발하면 중국 돈 200~300원을 준다고 하니 미기한 중국 사람들은 그런 추악한 노릇도 서슴없이 하지요.



김정일이 미친놈이지 제나라에 있는 백성들이나 잘 먹이고 있을 것이지 중국에 들어온 북한사람 한 명당 철강재 아니면 나무 원목을 중국에 주고 우리를 북송하지요.


이 엄마를 찾아온 저의 아들도 2003년 북송되었다가 다시 중국에 들어왔지만 타향의 중국도 저의 모자의 보금자리는 못되었지요.


왜 우리 북한사람들은 나라 없고 자식 잃고 배고픈 설움을 당하여야만 한단 말입니까.



올바른 지도자를 만나지 못하고 우상화 하는 원칙에 강요하다보니 녹아나는 것은 우리 백성들뿐이지요. 그것도 평 백성 말입니다.


이런 우리 모자에게 대한민국 땅으로 올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열리게 되었지요.


그리하여 우리는 아들과 함께 2005년 5월 초순 중국, 연길, 장춘, 대련, 북경, 내몽골 알렌에서 공교롭게도 중국 공안에 잡히고 말았어요.


이 얼마나 원통한 일이예요.


신분증은 있어도 말이 능숙하지 못해 우리 앞에서 먼저 떠난 행 열이 발각되어 우리 일행은 30명이 되었어요.



중국 공안은 한국기도행이라고 남자들은 때리고 정기고문하고 옷을 벗기고 내의만 입히고 도문으로 회송했어요.


그 누구 한사람도 한국기도행이 아니라고 말하였지요.


죽자고 말하겠어요.


우린 중국 감옥에서 생활은 좋았어요.


감옥 시설이 좋고 아프면 약도 주고 밥은 세끼 이밥을 주고 잠자리도 개인당 담요를 주고 아이들, 어른들 아프면 담요도 하나씩 더 주지요.


중국 감옥은 꽃이지요. 이런 생활을 3개월 하였지요.



2005년 8월 남양 교두를 걸쳐 온성 보위부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비극이지요. 야, 자, 이 새끼, 이간나 새끼들, 하면서 늙은이 젊은이 관계없이 머리채를 쥐고 이리 돌리고 저리 돌리고 하면서 정신 못 차리게 하지요.


심지여 임신한 녀성에게 자궁에 주사약을 넣어 아이를 죽이는 비인간적인 추악한 살인 만행을 서슴없이 감행하고 있지요.



그뿐인가요. 우리 녀성들의 옷을 벗기고 펌프운동 일어섯 앉아 하면서 수 백번 시키고 그것도 시원치 않아 짐승을 잡는 것처럼 옷을 벗기고 책상위에 눕히고 자궁에 손을 넣고 중국 돈을 꺼내여 자궁에 붉은 피가 흘러도 아무 소용없다는 듯이 사람을 짐승보다 여기지 못하는 야만이지요. 이것이 승냥이 미제 침략자들의 저질은 행동과 무엇이 다릅니까.



온성 보위부 좁은 칸에 사람들을 20~30명씩 무릎을 꿇어앉히고 물도 잘 나오지 않아 냄새가 코를 찌르는데 그 좁은 칸에 변기통까지 있으니 위생시설이 좋으면 얼마나 좋겠어요.


대소변을 볼려면 손을 들고 선생님 000번 소변, 대변 볼 수 있습니까?


그 물음에 자기 맘에 내키지 않으면 볼 수 없지요.


먹는 것이 없으니 별로 볼 것도 없지만 그 순간이나마 다리를 좀 펼 수 있기 때문이지요.



먹는 것은 옥수수 껍질 죽에 무의 조각 몇 개 배추 잎사귀 몇 개 소금국에 띄워 죽을 써서 그릇도 한사 발 아니고 공기 종지에 주는 것도 마음대로 먹지 못하고 물을 먹으면 설사하는 탄광에서 나오는 오염된 물을 먹으니 병이 날 수 밖에 없지요 밤 10시에서 11시 사이에 취침하면 좋은 칸에 20~30명이 앉은 그대로 눕다보니 발이 얼굴에 닿고 집짐승도 자기 굴에서 편하게 자는데 인간이 이런 잠자리에서 잔다는 것을 상상해 보세요.



수용소에 담요하나 있나 있는 담요는 조각 담요이고, 담요에는 이가 줄지어 다니고 있어요.


그 속에 죽어나가는 우리 동포들은 얼마나 많은지 물이 나쁘지 식사조건이 나쁘다보니 전부 설사하여 죽어나가는 사람이지요.


이 속에 끼운 나도 항문이 다 풀리어 대변이 나가는 것도 모르지요. 이것이 하나님의 도와준 나의 행운이고 운명인지 몰라요.


이렇게 되어 나는 딸집에 나오게 되었지요.



그런데 중국 고안의 아들과 함께 잡혔을 때 한국 기도란 말은 죽어도 하지 말자고 약속하여 아들이 중국에 들어올 년도와 다수를 주었더니 그것이 아들에게 화근이 될 줄을 누가 알았겠어요. 중국에 숨어살면서 회령에 중앙당 미사가 들어왔는지 또 미사가 들어왔는지 어떻게 알겠어요. 이것이 화근이 되어 저희 아들은 또 다시 온성 보위부에서 도 보위부 집결소 종성 22호 관리소로 들어가게 되었지요.



도 보위부 22호 관리소는 정치범 수용소지요.


나의 아들의 고문은 이루다 말할 수 없어요.


물고문, 고춧가루고문, 10승각자를 때리고 전기고문 하루일을 마치고 감옥안에 들어올 때는 서서 들어오지 못하고 기여서 들어오고 저녁이면 학승하는데 그날 학승을 암송 못하면 잠도 잘 재우지 않지요.


세계 어느나라 감옥도 우리 북한 같은 감옥은 그 어디에도 찾아볼수 없을거예요.


그런 모진 천대 박해 학대를 극복하고 한국 기도행이 아니라도 인정받은 내 아들이 얼마나 장한지... 장하기만 합니다.


이런 장한 내 아들을 북한 보위부와 안전부 놈들은 저희 아들을 다시 함흥 55호 단전대 1년 형을 받고 갔지만 강한 의지와 인내력으로 범의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똑바로 차리고 죽지 말고 다시 살아서 대한민국으로 가야한다는 강한 의지를 품고 갖은 천대와 멸시를 이기고 2006년 7월 출소.


북한에서의 하루 하루는 천금길이 길지요.


전기불이 하루에 1시간 아니면 2시간 정도오고 어떤 날에는 전해오지 않고 수돗물도 시간물이고 먹은 것은 없고 일할 것도 없고 하여 나와 아들은 다시 2006년 8월 중국에 들어와 왕청-할빈-북경-알렌 3번만에 성공하였지요.


몽골에 도착한 일행은 대한민국 정부에서 우리 탈북자들의 생활을 일일이 보살펴 주었기 때문에 모든 조건이 좋게 생활하였지요.


몽골에 채류하는 그 기관 김일성 김정일 책을 많이 모았는데 내가 북한에서 배운 김일성, 김정일이 아니였어요.


그렇습니다. 어느나라 물론이고 직분이 있고 돈이 많은 사람은 여자들을 데리고 노는 사람이 많을 수 있지요..


제나라 제 백성 제 인민들을 그 누가 말하겠어요.


자기들만 잘 먹고 호환방탕한 생활을 하고 자기 비위에 맞지 않으면 서슴없이죽이는 야만 우리 북한 백성들은 그런것도 모르고 하늘처럼 믿고 왔으니 말로는 인민을 위항 복무하고 있다고 하지만 그것이 거짓 이었습니다.


결국에는 제 백성들이 세계 각국에서 방황하며 부모처자와 생리별하고 애타게 가슴조이며 살게 운명을 개척하게 만든놈.


다시는 이런 사회를 용납할수 없지요.


북한은 내가 나서 자란 고향이건만 북한이라는 말만 들어도 온 몸이 소름이 치고 이 엄마가 당하였던 그 치옥스러운 고통을 우리 딸이 북한감옥 차디찬 감방에서 그 치옥스런 고통을 당하고 있으니 생각하면 가슴이 터지고 미워지고 쓰리고 어떻게 위로하면 좋을지 눈물이 앞을 가로막아 태산이 무너지고 당장 북한에 달려가 살인마같은 그 악당들을 물리치고 내 딸을 살려 줄수만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백성은 안중에 없고 개, 돼지 보다 못하게 취급하니 어느 누가 반발심이 나지 않겠어요.


나라없는 백성은 상갓집의 개만도 못하다는 말처럼 우리 북한 사람을 인간다운 대접을 하는 나라 대한민국으로 가야한다 하여 우리는 10번 붙잡혀 죽는 한이 있어도 우리가 살길은 자유의 땅 대한민국에 가야만 살길이다 결심하고 제 3국을 걸쳐 오매에도 그립던 대한민국품에 안기게 되었어요.


저와 저의 아들은 3번만에 성공하였습니다.


우리가 북한에 있을 때 유엔에서 의료품과 식품 또 대한민국에서 쌀, 비료, 의약품 중국에서 옥수수를 보냈어도 우리 평 백성들은 1%도 먹지 못했습니다.


우리야 보내주면 좋지요.


그것이 진정 백성들게 전달되면 그 누가 분해하겠어요.


한강에 물 붓기지요.


직접 대한민국 사람들의 북한 백성들게 쌀과 비료등 골고루 나누어주면 몰라도....


자기 백성들의 굶어 죽고 얼어 죽고 심지여 살길을 찾아 대한민국으로 오다 중국공안에 잡히는 우리 동포들을 정치범 수용소. 요덕수용소 하늘을 보지 못하고 온 가족이 한곳에서 살수 없는 그전 비인간주의 행위를 감행하는 놈을 백성들을 마구 죽이고 죽이면 수행이 자기 혼자 북한을 지키면서 살겠는가.


자기 백성을 버린놈이 잘 되면 얼마나 잘되겠어요.


김정일이는 전세계 인민들의 심판을 받아도 시원치 않으며 하나님도 무심하지 저런놈은 왜 천벌을 주지 않는지요.


그뿐인가요 김정일이는 조상의 의리도 모르는 놈 천하에 용서못할 악당입니다.


대한민국 지상천국에 온 나의 마음도 짊어지고 이 좋은 세월에 백년 살고 싶은 욕심이 생기게 되는군요.


몇 년 후면 북녘땅은 그야말로 암흑의 땅 생지옥으로 될거야.


그 암흑의 땅 생지옥 같은 감옥에 있는 내 딸에게 하나님 은혜를 부어 주옵소서.


광명을 부어 주옵소서.


그 언제면 악귀같은 악당들 속에서 풀려나 지상락원 지상천국에 엄마와 같이 살 수 있을까.


하나님 아버지 저희 딸을 살려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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